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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변화관리/심리분석

무기력에 빠져있는 나에게, 고르고 고른 'Do It' - 침착맨 극복 명언

by 산타는섭이 2023. 3. 1.

무기력에 빠진 청춘 들에게 

 

무기력에 빠진 청춘 들에게

 

자기가 이해를 해야돼


자기 상황을


내가 이거를
해야되는 이유를
질문을 했을 때

 

 

본인이 납득할 수 있는
이유가 나와야 돼요
그래야지 움직일 수 있는 거야

 

해야되는 이유를


에너지가 없는
사람일수록 그래요

왜냐?
에너지가 많은 사람들은
해보고 아니면 뭐~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이렇게 할 수 있어요


에너지가 없는 사람은

 

한번 하는 게 엄청난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내가 이해를 해야 돼

 

내가 이해를 해야 돼

 

 

기준이 나야


무조건 나야

 

무조건 나야


내가 이걸 왜 해야되는지

 

내가 이걸 왜 해야되는지

 

 

그냥 'Do It'이 아냐
고르고 고른 'Do It'이야

 

 

고르고 고른 'Do It'이야

 


생각을 일단 많이 해야 돼

어쩔수가 없어

 

 

 

 

 

 

공감 반응 모음

 

@hao****
무기력한 사람들은 대부분 주변의식을 지나치게 많이 합니다.
그러다보니 행동 하나하나에 눈치를 보고 스트레스를 받고 에너지를 잃게 됩니다.
가족,친척,친구,동료 등등 누가 뭐라든 기준이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그거해서 뭐 먹고 살래?', '그런 일 하면 사람취급도 못 받아.' 등등
이런 말 듣고 이리저리 휘둘리며 내가 하고 싶은 것과 시도하고 싶은 것을 놓치면
무기력해지고 나중에는 내가 하고싶은게 무엇인지 조차 모르겠는 미아 상태가 됩니다.
시작하기에 늦은 것도 없습니다. 설령 욕심부려 시작했다가 실패 해도 상관 없어요.
그것도 내 인생이고 인생은 여러분이 만드는 한편의 영화 입니다.
절망 뒤 희망이 값진 법입니다.



@use****
약간 풀방송보면 뉘앙스가 미묘하게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무기력, 게으름, 번아웃인 분들 모두에게 해주는 말이 아니라, 어떤 상황 때문이든 태어나길 그랬든 에너지가 적은 사람이 생존하려면 더 치열하게 '생각'을 해야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에너지가 없는 사람을 위한 생존 가이드라고 보시면 되어요.

뭔가 하겠다고 결심을 하고 선택을 할 때, 진짜 다방면으로 끊임없이 생각하고 스스로가 납득할 때까지 고민하고 결정을 하고 그 이후에 뚜잇을 하라는 말인데요. 

이게 낭만적으로 "네가 원하고 좋아하는 게 뭐야? 그런 걸 생각해봐!" 이 말이 아니라, 

되게 현실적으로,
내가 이 길을 선택하면 남들보다 손해?보는 지점이 무엇인가? (ex. 남들보다 연봉이 낮을 수 있다), 
내가 이 행동을 선택했을 때 스스로가 납득할 수 있는 타인의 기준이 아닌 나만의 기준이 있는가?

그런 포인트가 더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되게 현실적인 조언이어서 감명 깊었어요.

내가 이 선택을 했을 때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등등 어떤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지 냉정하게 판단하고 그러고도 본인이 납득할 수 있는 선택이면 뚜잇을 하라는 침명언,, 사랑해 개방장!



@mp3****
"고르고 고른 do it" 이말이 마음에 콱 꽂힌다 회사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좋아하는 일을 한지 이제 2년.. 간혹 그런 생각도 든다 "그냥 회사 힘들어서 나가고 싶어서 그냥 내가 핑계대고 이유 만들어서 그만둔거 아냐?" 하고 돈을 많이 못번 어느날은 잠도 안오고 그런 부정적인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는데 결국 침대에서 일어나 밤새 의자에 앉아 작업을 했었다 뭐라도 해야 할것 같아서.. 그래도 나는 기어이 납득했다 만약 회사가 너무 편하고 일이 쉬웠다고 하더라도 나는 그만두었을 것이라고 평소에도 생각이 많은 내가 몇개월을 넘게 수천번 고민했었다 어떤 무수히 다른 상황이 오더라도 같은 선택을 했을거라고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편안해 지고 무언가 자리를 잡은 기분이 들었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



@user****
4개월 전(수정됨)
저는 원래 이해가 안되면 잘 움직이지 않는 성향을 가졌는데 부모님은 늘 이런 성향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씀 하셨거든요. 그렇게 듣고 커서 그런지 제 성격에 대해 저도 모르게 부정하면서 자랐는데, 성인이 되고 현재는 제 성향에 대해 스스로 인정해가고 있는 중인데 이렇게 말 해주시는게 나 같은 성향도 이상하게 보지 않고 그냥 그대로 바라봐 줄 수 있는 사람도 있구나 싶어서 짧은 영상인데도 되게 많이 위로가 되고 감사하네요,, :)


@user****
와.. 맞습니다. 진짜 20대때 하루종일 누워있고 뭐라도 해야된다는 생각이 가득했는데 암것도 할수 없었음.. 그러다 그나마 지금 하고싶은거 꼭 해야하는거 기운날때마다 하나씩 시도하면서 그 과정에서 내가 느끼게 되는것들로인해 조금씩 빠져나오게되었네요.



@whok****
4개월 전
너의 꿈을 쫓아라, 무조건 실행해라 등 때론 허황된 자기개발 격언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정말 누군가는 꼭 해줘야 할 말이었는데 누구도 아닌 한국인이라면 구독해야할 침착맨이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



@hill4****
때로는 '아무것도 하기 싫다'가 '아무것도 하면 안된다'는 신호일 수도 있어요.. 그 신호가 정신적인 것일 수도 있고, 신체적인 것일 수도 있고... 사람마다 다르겠고 정도의 차이도 있겠지만 해답을 얻기 위해 자기 자신을 몰아세우지 않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정답 만을 고를 수는 없으니까요.



@user****
내가 에너지가 없는 사람이라는걸 아는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아니까 마음편함.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계속 알아가려고 노력하는게 결국 행복해지는 지름길임.



@user****
무기력 겪어본사람은 극공감할거다
뭐든 하기싫고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할게 있다해도 움직이지않아 
결국 공황장애까지 오고 골방에서 괴로움에 몸부림치면서 소리없는 아우성에 미쳐돌아가는거

그럼에도 정말 사소한거 하나로 일어날 수 있다는거 나는 매일같이 아침일찍 일어나 이불을 정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리곤 서울 한강 안쉬고 끝에서 끝으로 10시간걸려 왕복하면서 내가 지금 처해있는 상황을 이해했다. 그리고 납득했다

나는 그냥 힘들고 아프면 중도하차 했던것 뿐이라는 걸 
그래서 기어서라도 왕복했다 내가 택한이상 아프고 괴롭고 하기 싫어도 끝을 봐야한다고 다짐했다. 내가 몸이 약하고 잘 아프고 그래서 끝까지 못간다고 너무아프다고 그런 생각을 끊임없이했어 근데 결국 그만두려는 이유는 힘들고 아프니까 였어 그래서 끝까지 갔다 그후 사소한것부터 중요한것까지 다양한 목표를 위해 루틴을 만들고 지켜가면서 내 존재감을 내 자신에게 인식시켰다 그리고 지금도 나는 내가 살아가는 이유를 끊이없이 생각하고 나를 납득시키고 있다



@iuui****
저도 20-30대 초반까지 방황 했는데 애초에 후회없을 완벽한 선택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가 힘들면 과거에서 힘들 게 된 원인을 찾고 자기가 찾아낸 원인에 대해 푸념 함으로 써 현실을 도피하게 된다. 
결국 이래나 저래나 어떤 선택을 하든 더 완벽한 답은 없다. 
 어떤 선택이든 남탓하지 말고 자기 선택에 책임을 져야한다..(신중하게 고민하고 결정)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으면 후회하는 마음의 습관을 끊어내고 현재와 다가올 미래에 충실하자. 💪💪💪💪



@kore****
나도 은둔생활 7년 정도 백수생활하다가 다 내려놓고 직훈부터 다녀 자격증 따고 작은회사부터 다녔음
 아버지가 네가 암만 심성 착하고 효도한다지만 아버지생신에 작은선물조차 못하는게 불효아니냐? 부모 돌아가시고 그때서야 관 좋은거쓰고 해봐야 아무소용 없다 어머니가 넌 잘 될꺼야 방향 없는 응원보다 아버지 일침이 무기력한 늪에서 탈출할 수 있었음



@user****
요즘 이게 너무 와닿는게 무언가를 학생때부터 하고 달려왔던 사람이었습니다.군대를 다녀와서 내려놓고 다른 일을 찾게된 후로 암전이 된것처럼 목적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 되었습니다.엄청 활발하고 사교성도 좋았는데 어느새 이렇게 되어버린지 모르겠네요.결국 책임은 저한테 있다고 생각하니 바꿔야한다는걸 알면서도 이미 진흙탕에 빠진것처럼 움직여지지 않네요 저랑 같은 과정을 겪는 분들도 다같이 힘내서 동기부여를 같이 끝없이 찾아가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user****
딱 내 상황이네... 진짜 뭘 하나 하더라도 이유가 있어야하고 온갖 시뮬레이션 돌려보고 고르고 고른 두잇이고 그래서 뭘 하기 더 힘들고 틀리거나 실패햇을때 오는 회의감이 엄청나지 그래서 또 새로운걸 시작하는데 엄청난 스트레스가 오고 그냥 이렇게 알아주는것만으로도 엄청난 위로가 되네 이 털보아저씨가...



@min****
남들  보기 좋으라고  사는것도 아닌데  모든 기준이 내가 되야 되는거 진짜 인정 내가 나조차 설득 안되는 일을 하면 점점 방향을 읽음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잘안다고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자기 자신을 속이고 합리화 하고  억지로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생각을 많이 해보고 진짜 내가 진정으로 납득할수 있는 DO  IT을 해야함 ...

 


@neut****
공감간다... 진짜 살아가면서 확실히 깨달은게 주변상황, 사람이 중요한게 아니고 내가 중요해. 내가 진짜로 원하는거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더 중요해. 내안의 내면과 끊임없이 대화하는게 진짜 중요해



@user****
세상 철없는 옆집 아저씨 같지만
딸을 무심한듯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눈빛부터
이름모를 동생들에게 진지하게 해주는 인생조언까지 참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다.
보면 볼수록 사람들이 침착맨을 좋아하는 이유가 그저 웃기기만해서 그런게 아니라는 걸 느낀다.



@user****
뭘해야 되는지 아무도 안가르쳐 주죠 세상은... 자기가 결정해야 되는데 그걸 못정한 사람은 이도저도 아니게 살다가 방황만 계속하고 ㅠㅠ 저도 나이가 어느정도 찻는데 아직도 뭘 해야될지 모르게 살고있습니다



@verit****
행동력 약한 사람들의 공통점 - 성인이 되기 전까지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 특히 대부분 부모의 도움과 보살핌에 의해서 어려움이 극복이 되어지며 성장. 즉 자신이 뭐를 하진 않고 큰다.
그러다 성인이 되고 나서는 막상 이런 일 저런 일 겪다보니 뭐 하나 극복하는게 만만치가 않고 그만큼 책임질 것도 많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해서 그냥 아무 것도 시작 자체를 하기가 부담스러워지고 두려움.
즉 나약한게 맞긴 맞다. 근데 그걸 인정하고 그래 이래선 안 된다, 뭐 하나라도 시작해보자..하는 식으로 조금씩 변해가는 사람이 있고 계속 나약하게 살고 그럴싸한 핑계거리를 찾는 사람이 있는 것.



@user****
에너지가 남으면 시도해보고 부정적인 결과가 나와도 유하게 넘기면서 다른 일을 시도할 수 있지만 에너지가 부족하면 그런 여유가 없음. 이 부족한 에너지를 바득바득 긁어서 겨우 시도해야하는데 조금이라도 위험부담이 있으면 당연히 꺼려지지. 심적으로 여유도 없는데 실패했을 때의 그 좌절감과 버려진 시간ㆍ자원들에 대한 부채감을 어떻게 버텨... 실제적으로 배운 게 있고 마냥 버려진게 아니라하더라도 그렇게 생각할 여유조차도 없을 수 있음. 누가 얼마나 힘든지는 아무리 가까워도 모르는 거니까 고나리질 말고 응원해주는 게 100배는 도움됨



@user****
절실함이 와닿아 눈물이 나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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