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금 청년월세 특별지원 8월마감 꼭 신청하기

오늘은 딱 1년 동안만 한시적으로 지원하고
곧 신청이 마감되는 복지제도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직 모르는 분들도 계시고, 해가 바뀌면서 나이도 바뀌고, 기준중위소득의 금액도 올해에는 많이 올랐기 때문에 새롭게 자격이 되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바로 다음달 8월에 신청이 마감되니까…
해당되시는 분들은 8월 전에 꼭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은 30%를 공제하고 소득을 산정하기 때문에
실제 월소득이 4인 가구 기준 54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대상자가 될 수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정부에서 월세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로
중요한 건 주거급여처럼 항상 있는 복지제도가 아니라 말 그대로 한시적으로 딱 한 번만 특별하게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라서 이번에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받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코로나가 끝나면서 대학교들이 대부분 대면 수업으로 전환하면서 동시에 학교 근처에 자취방을 구하는 학생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정작 학생들에게 필요한 기숙사는 학교에서 충분히 더 지울 수 있는 여력이 있는데도 대학교 주변의 월세 임대하는 주민들의 반대 때문에 지울 수 없다고 합니다

학생들이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는 것이 최우선인 것 같지만 생계가 달려있는 문제일 수도 있으니까 함부로 할 수 없는 것 같은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제도는 월세비를 지원해 줄뿐만 아니라 기숙사에 살아도 지원 대상이 되는데요

바로 작년 8월 22일부터 시작된 청년월세 특별 지원제도로 12개월 동안 매월 최대 20만원씩 240만원을 지원합니다
이미 조건을 충족하신 분들은 작년에 빠르게 신청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부모님과 함께 지내다가 최근에 독립한 분들 작년에는 고등학생이었지만 올해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 대학생들 그리고 작년에 비해
올해 기준 중위소득이 오르면서 본인과 가족의 재산기준이 새롭게 조건에 충족된 경우 등 많은 분들이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먼저 지원 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으로 부모님과 따로 거주하면서 보증금 5000만원 이하의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가 해당하지만 이때 잘 확인하셔야 할 중요한 사항이 몇 가지 있습니다

먼저 전세는 지원대 가족의 소득도 충족해야 하는데요
청년의 경우에는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을 1억 700만원 이하여야 하고요 부모님 가구 소득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재산은 3억 8천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이때 형제자매가 함께 거주한다면 소득기준을 2인 가구를 기준으로 하고요

원가구 소득을 계산할 때에는 부모님과 자녀가 따로 거주한다고 하더라도 가족을 모두 더한 숫자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따라서 부모님과 자매로 구성된 가정에서 자매가 함께 월세에 산다면 2인 가구 기준으로 중위소득 60%인
월소득 약 207만원을 적용하고요

원가구 소득은 함께 거주하지 않더라도 4인가구를 기준으로 중위소득 100%를 적용해서 약 540만원이 적용됩니다

소득 중에서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은 30%를 공제하고 소득을 산정하기 때문에
실제 월소득이 4인 가구 기준 54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대상자가 될 수 있는데요 정확한 자격조건은 마이홈 포털 홈페이지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자가 계산을 해보면 대상자인지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1년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8월 21일에 신청이 마감되는데요 신청일 기준으로 12개월이라서 8월에라도 신청하면 이후에 10월이나 11월까지 소득과 재산 검증 기간이 소요되더라도 8월부터 소급해서 한꺼번에 지급되고 이후 1년치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