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에 따른 변화와 질환 - 필기 요점정리 3
VI. 피부계
1. 노화에 따른 피부계 특성 (표준교재 163쪽)
특성
• 피부가 건조하고, 표피가 얇아져서 탄력성 감소
• 피하조직의 감소로 저체온이나, 오한, 압박에 대한 손상 위험
• 눈꺼풀이 늘어지고 이중 턱
• 발톱이나 손톱이 견고하고 두꺼워지며 잘 부서진다.
• 피부가 회색으로 변하고 검버섯, 노인성 반점이라 불리는 갈색 반점이 생긴다.
• 머리카락은 전반적으로 가늘어진다.
• 여성은 머리, 겨드랑이, 음부의 털 감소, 입가와 뺨 등 얼굴 털은 증가
• 남성은 머리털과 수염이 줄고 입가나 뺨에는 증가
• 가려움증, 통증, 지각이상 등의 증상
• 소양증은 밤과 겨울철에 더욱 심해진다.
• 상처회복이 지연되고 궤양이 생기기 쉽다.
문제에 자주 나오는 오답 체크
피하지방 증가 ( X )
머리카락이 굵어진다. ( X )
입가와 뺨 등 얼굴의 털 감소 ( X )
표피가 두꺼워져 탄력성 증가 ( X )
2. 주요 질환
가. 욕창 (표준교재 164쪽) ★★★★
원인
• 장기간의 와상 상태, 체위변경의 어려움
• 체중으로 압박받는 부위, 특히 뼈가 튀어나온 곳의 지속적인 압력
• 영양부족과 체중 감소, 피하지방 감소 등으로 인해 피부와 뼈 사이의 완충지대 감소
• 요실금 및 변실금 등 습기로 인한 피부 손상, 미생물 번식
단계별 증상
1단계
- 피부는 분홍색이나 푸른색
- 피부를 누르면 색깔이 일시적으로 없어져 하얗게 보이고 열감 있음
- 표피는 정상이나 표피에 생긴 홍반이 30분 이내에 없어지지 않을 때
2단계
- 피부가 벗겨지고 물집이 생기고 조직이 상함
- 표피 또는 진피를 포함한 피부에 부분적인 손상이 있을 때
3단계
- 깊은 욕창이 생기고 괴사조직 발생
- 진피와 피하조직을 포함한 피부 전체에 손상이 있을 때
4단계
- 뼈와 근육까지 괴사 진행
- 피하조직과 근막, 근육, 뼈나 관절을 포함한 심부조직에 손상이 있을 때
초기 대처법
• 약간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찜질하고 마른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낸다.
• 주위를 나선형을 그리듯 마사지하고 가볍게 두드려 혈액순환 촉진
• 미지근한 바람으로 건조시킨다.
• 춥지 않을 때는 30분정도 햇볕을 쬔다.
치료 및 예방
• 침대 2시간마다 의자나 휠체어는 1시간마다 자세변경
• 시트에 주름이 있으면 욕창이 더 잘 생기므로 주름을 편다.
•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여 씻고 말린다.
• 뼈 주위를 보호하고 무릎 사이에는 베개를 끼워 마찰 방지
• 신체의 약한 부위에 압력이 가는 것을 덜어줄 특수 매트리스와 베개를 대어준다.
• 천골부위 도넛 모양의 베개 사용 금지(압박받는 부위 순환 저해)
• 파우더는 화학물질이 피부를 자극하거나 땀구멍을 막으므로 사용 금지
• 몸에 꽉 끼는 옷과 단추 달린 스커트나 바지는 피한다.
나. 피부 건조증 (표준교재 167쪽)
원인 및 증상
• 실내외 습도가 낮은 겨울철
• 비누, 세정제와 알코올, 목욕 중의 뜨거운 물 사용
• 피부발적, 부종 또는 통증, 전완 및 손과 하지의 가려움증
치료 및 예방
• 가습기를 사용하여 습도 조절,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충분히 섭취
• 목욕이나 샤워 시에는 따뜻한 물과 순한 비누 사용
• 목욕 후 물기는 두드려 말리고, 완전히 마르기 전 보습제 사용
·
다. 대상포진 (표준교재 168쪽) ★★
의의
•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의하여 피부와 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
• 과거에 수두를 앓았던 사람에서 주로 발생
• 작은 물집이 몸의 한쪽에 모여 전체적으로 띠 모양으로 나타난다.
원인 및 증상
• 가려움, 저림 또는 작열감(타는 듯한 느낌의 통증과 화끈거림)을 포함한 발진
• 피부와 점막에 있는 감각신경말단 부위의 수포, 통증, 작열감
치료 및 예방
• 통증을 감소시키고, 수포의 건조 속도를 빠르게 한다.
• 신경통이 수개월에서 1년 이상 지속될 수 있다.
• 병소가 퍼지거나 감염되지 않도록 긁지 않는다.
가. 옴 (표준교재 169쪽) ★★
증상
• 가려움증(특히 밤에 심함), 물집, 고름
치료 및 예방
• 오염된 사람이나 침구, 옷 등과의 접촉 금지
• 내복과 침구는 뜨거운 물로 10~20분간 세탁 후 3일 이상 사용 금지
• 세탁이 어려운 것은 3일간 햇볕에 널거나 다리미로 다린 후 사용
• 대상자는 물론, 동거가족이나 요양보호사도 동시 치료
• 알레르기와 혼동하기 쉬우므로 심한 가려움증은 병원 방문
마. 머릿니 (표준교재 170쪽)
의의
• 출혈과 가려움증이 있고, 심한 경우 수면장애나 긁는 부위에 피부염이 생긴다.
원인 및 증상
• 가려움증, 수면장애, 피부상처, 심하게 물린 자리는 피부가 변색되고 딱딱하게 됨
치료 및 예방
• 살아있는 머릿니 감염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치료
• 대상자의 이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물건(모자, 헤드셋 등)과 접촉 금지
• 침구와 옷을 뜨거운 물로 세탁(55°C 이상에서 5분 이상 노출되면 모두 죽는다)
・
VIL 신경계
1. 노화에 따른 신경계 특성 (표준교재 172쪽)
특성
• 신경세포의 기능 저하
• 근육의 긴장과 자극 반응성의 저하로 신체활동 감소
• 감각 둔화, 정서조절 불안정, 신체적인 운동부족으로 불면증이나 수면장애
• 단기기억은 감퇴되나 장기기억은 대체로 유지
• 앞으로 구부린 자세와 느리고 발을 끄는 걸음걸이
•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과 신체를 바르게 유지하는 능력 감소
주요질환
• 치매, 뇌졸중, 파킨슨 질환
IX. 감각기계
1. 노화에 따른 감각기계 특성 (표준교재 173쪽)★
시각
• 눈물의 양은 감소하여 건조해지고 눈이 뻑뻑하여 불편감이나 자극
• 수정체가 노란색으로 변화는 황화현상(보라색, 남색, 파랑색 구분 곤란)
청각
• 귓바퀴가 커지고 늘어짐
• 외이도의 가려움과 건조증이 증가
• 이관은 내측으로 위축됨에 따라 좁아짐
• 귀지가 더욱 건조해져서 외이도 폐쇄 우려
• 노인성 난청이 여성보다 남성에게 흔함
• 귀질환이 없어도 이명이 있기도 함
미각
• 신맛과 쓴맛 감지 증가, 단맛과 짠맛 감지 감소, 침의 분비량 감소 ( 신.쓴↑ 단.짠↓ )
• 맛 감지능력 저하로 조미료 많이 넣은 음식 선호
후각
• 후각세포의 감소로 후각의 변화
촉각
• 접촉의 강도가 높아야 쉽게 접촉감을 느낄 수 있다.
• 통증을 호소하는 정도 증가, 통증에 대한 민감성 감소로 반응은 둔감
2. 주요 질환
가. 녹내장 (표준교재 175쪽)★ 녹내장.각막
의의
• 안압상승으로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력이 점차적으로 약해지는 질환
• 적정 안압 15~20mmHg
증상
• 좁은 시야, 눈 이물감 • 어두움에 적응장애 • 색깔변화 인식장애 • 뿌옇게 혼탁한 각막
• 안구통증 • 두통, 구역질, 실명
일상생활 주의사항
• 머리로 피가 몰리는 자세(물구나무서기 등)나 복압이 올라가는 운동(윗몸 일으키 기 등)은 안압을 올릴 수 있으므로 피한다.
• 고개를 숙인 자세에서 장시간 독서하거나 작업하는 것을 피한다.
나. 백내장 (표준교재 176쪽)★ (백내장.수정체)
의의
• 수정체가 혼탁해져서 빛이 들어가지 못하여 시력장애 발생
• 눈동자에 하얗게 백태가 껴서 뿌옇게 보이거나 잘 안 보임
원인 및 증상
• 색 구별 능력 상실 • 동공에 흐린 백색 혼탁
• 불빛 주위에 무지개 • 밤과 밝은 불빛에서 눈 부심
• 통증이 없으면서 점차 흐려지는 시력과 시력 감소
녹내장과 백내장 구별
녹내장 | 백내장 |
• 안압상승 • 시신경 손상 • 두통과 안구통증 •좁은 시야 • 사물이 뿌옇게 보임 |
• 혼탁한 수정체 • 동공에 흐린 백태 • 통증 없는 흐린 시력 • 밝은 불빛에 눈 부심, 불빛 주위에 무지개 ※'ᄇ'자로 시작 (백태, 밝은, 불빛) |
다. 노인성 난청 (표준교재 177쪽)
의의
• 노화에 따른 고막, 내이의 퇴행성 변화에 의한 청력 감소
원인
• 식이, 대사, 동맥경화증, 소음, 스트레스와 유전적 소인, 장기간의 소음노출
증상
• "스", "츠", "트", "프", "크"와 같은 음에서의 난청
• 소리에 대한 민감성, 언어구분 능력, 평형감각 저하
치료 및 예방
• 감소된 청력을 근본적으로 복구하는 치료는 없다.
• 난청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들을 피하고 보청기 이용
• 소음이 없는 장소에서 말하는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있도록 말을 천천히 또박또박
• 보청기 사용시, 고음의 큰 소리보다 저음의 차분한 소리가 더 효과적
·
X. 내분비계
1. 노화에 따른 내분비계 특성 (표준교재 178쪽)
특성
• 포도당 대사능력과 인슐린에 대한 민감성 감소로 쉽게 고혈당
• 췌장에서 인슐린의 분비가 느리고 그 분비량 불충분
• 공복혈당 상승
• 갑상선 크기가 줄어들고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량 감소
• 근육질량이 감소되어 기초대사율 감소
2. 주요 질환
가. 당뇨병 (표준교재 179쪽)★
의의
• 혈중 포도당 수치를 조절하는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거나 부족한 경우
• 인슐린에 대한 신체의 저항성으로 인해 포도당이 세포 내로 들어가지 못해 혈중
• 포도당 수치가 올라가서 소변에 당이 섞여 나오는 질환
증상
• 다음증(목마름), 다식증(많이 먹음), 다뇨증, 체중감소
• 흐릿한 시력과 두통, 무기력, 발기부전, 질 분비물 및 질 감염의 증가
• 상처 치유 지연, 감각이상 및 저하
• 감염, 식사량 증가, 활동량 감소 등의 경우 고혈당(배뇨 증가, 체중감소, 피로감, 식욕 증가 등)
• 식사량 감소, 활동량 증가 등의 경우 저혈당(땀을 많이 흘림, 두통, 시야몽롱, 배고픔,어지럼 등)
치료 및 증상
식이요법
• 저콜레스테롤 식이를 기본으로 육류보다는 곡류 등 고섬유질 섭취
• 청량음료, 사탕 등 설탕이나 꿀 등을 함유한 단음식과 술 섭취 제한
운동요법
• 공복 시 운동을 하거나 장기간 등산 시에는 저혈당에 대비
• 식후 30분~1시간 후 혈당이 오르기 시작할 때, 하루 최소 30분, 일주일 5회 이상 운동
• 혈압이 높거나 혈당이 300mg/dl 이상인 경우 조절 후 운동 시작
약물요법
• 경구용 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을 이용한 약물요법 병행
• 약물복용 중에도 식사요법과 운동요법 병행
• 인슐린을 입으로 복용하면 위장관에서 파괴되므로 반드시 주사 주입
발 관리 원칙
• 혈당/혈압관리, 주의 깊게 발 관찰하기, 발 씻고 말리기, 발 건조 예방, 양말착용, 발톱 일차로 자르기, 금연, 차갑거나 뜨거운 곳 노출금지
·
'자기계발-변화관리 > 요양보호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양보호사 기출문제 끝내기 2탄 - 2023 CBT시험 요점정리 32회 ~ 40회 (4) | 2023.03.11 |
---|---|
요양보호사 CBT시험 이론 요점정리 4 - 노화 질환 우울 치매 섬망 (0) | 2023.03.10 |
요양보호사 CBT시험 이론 요점정리 2 - 노화에 따른 변화와 질환 (1) | 2023.03.10 |
요양보호사 CBT시험 이론 요점정리 1 - 노화에 따른 변화와 질환 (0) | 2023.03.10 |
제40회 요양보호사 CBT 기출시험 실기 45문제 - 정답 핵심 요점정리 (홀수) (4) | 2023.03.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