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들어오면 제가 이런얘길 합니다.
해보고 싶은 것들 무엇이냐
하지만 신입사원에겐 그런것 못시킵니다.
왜? 아는 게 없으니까. 아직
그러나 아는게 없다는 이야기는
초기에 한 1년이나 2년이 지나고 난 다음에
얼마큼 동료보다 더하느냐에 따라서
근본적으로 그 사람의 미래가 달라진다고 얘기합니다
처음 출발선에 섰을 때는
그러한 조그만 지식의 차이는
큰 차이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문제는 얼마만큼 이 사람이
스펀지 같은 마음의 자세가 있는가.
자기가 단순반복적인 일로 시작을 하더라도
그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왜 해야 하며
내가 한 업무는 다음에 어떻게 이어지고
그것이 회사의 더 큰 업무로 어떻게 연결이 되고
이것은 어떠한 수익성과 연결이 되는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지식을 빨아들이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1년이 지나면 뭘 아는게 없다가
뭘좀 아는 사람으로 변합니다.
그러면 금방 차이가 납니다.
될사람은
거의 동일한 역량을 가진 사람을 놓고
어떤사람을 승진시켜야 하나 고민을 합니다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승진한 사람은
동료 앞에서 당당한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승진에 누락된 사람은
그 동료의 승진을 흔쾌히 격려하지 못합니다.
이 두 사람의 성패를 바라보는 나머지 동료는
내가 어느 덕목에 의해서 승진을 하는가가 불분명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럼, 결국은 한번의 잘못된 승진 결정이
조직구성원 전원을 미궁 속에 빠뜨리는 결과가 됩니다.
기회주의적인 사고에 의해서
원칙대로 가지 않을때 제일 화가 나죠
충분한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딴 짓을 자꾸 할때 그런게 제일 화가 나요
눈높이가 높고 자기발전에 대한 욕구가 큰 사람
이런사람들이 굉장히 근성 있게 자기 목표를 향해서 다가가되
그것이 성실한 노력으로 발현되는 경우
이게 가장 바람직한 인재상이거든요
관직에는 반드시 교체가 있다.
교체되어도 놀라지 않고
벼슬을 잃어도 연연하지 않으면
백성들이 이를 존경한다.
-정약용[목민심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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